공주 옥룡교차로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냉난방기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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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옥룡동 옥룡교차로 일원에 9천2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룡교차로와 옥룡정수장 인근 횡단보도 등 2곳에는 3억1천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이런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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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옥룡동 옥룡교차로 일원에 9천2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날씨가 매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에도 마음 놓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가 설치됐다.
무선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옥룡교차로와 옥룡정수장 인근 횡단보도 등 2곳에는 3억1천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도로 위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 정지선 위반을 알아내 보행자에게는 음성으로 위험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는 전방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안전 운전을 계도한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계한 바닥 신호등은 주야간과 우천 시 눈에 잘 띄어 시민의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한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이런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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