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예산군지부 임직원,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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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 임직원이 관내 기관단체로는 첫 번째로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NH농협예산군지부장은 지난 17일 예산군청에서 개최한 기탁식에서 25명의 임직원이 예산군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250만원의 약정서를 예산군수에게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 단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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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NH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 임직원이 관내 기관단체로는 첫 번째로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NH농협예산군지부장은 지난 17일 예산군청에서 개최한 기탁식에서 25명의 임직원이 예산군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250만원의 약정서를 예산군수에게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 단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군은 쌀, 사과, 방울토마토, 수박, 표고버섯, 건표고버섯, 한과, 국수, 한돈, 한우, 사과와인, 서리태, 사과즙, 과일칩, 과일잼, 기름세트, 장류, 동결양념세트, 예산사랑상품권, 모노레일 탑승권 등 30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기부에 동참한 황진하 지부장은 "비록 타 지역 출신이지만 예산이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면서 근무하고 있다"며 "예산군이 더욱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 확충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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