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경부선 주변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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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경부선 주변환경개선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고품질 도시기반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역교통관문인 경부선중심으로 다양한 도심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방문객에게도 쾌적함을 심어주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발판으로 군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 33억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4월까지 영동햇살가득 다담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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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동서 연결 영동가도교 개통
[영동]영동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경부선 주변환경개선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고품질 도시기반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역교통관문인 경부선중심으로 다양한 도심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심시가지가 점점 더 산뜻해지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방문객에게도 쾌적함을 심어주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발판으로 군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 33억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4월까지 영동햇살가득 다담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영동중앙지구대에서 소화의원에 철도변 575m 구간에 대해 시멘트옹벽과 경사면 흙을 걷어내고 길을 확장했다. 옹벽에 과일, 와인, 국악, 커뮤니티 4개의 주제로 영동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았다.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여유있는 주차공간과 보행로를 조성해 군민보행편의는 물론 차량 진출입을 원활하게 추진했다.
영동읍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영동가도교(영동고등학교-회동교차로 구간)도 확장해 지난달 개통했다. 해당구간은 교량의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불안전하고 노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빈번한 구간이었다.
군은 국가철도공단과 2019년 12월 위 수탁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9억을 투입해 도로확장(310m), 철도교 개량(22.5m), 집수시설 신설(576톤)을 추진했으며, 침수예방 재난경보시스템도 구축했다.
교통원활한 흐름과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역교통수단 거점이자 역사문화를 품은 영동 역에 대해서도 실외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산림청그린뉴딜정책사업 연계해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으로 5억 예산을 들여 지난해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관목류 식재, 편의시설 등의 확충으로 경관이 크게 향상됐다. 군민 및 방문객에게 녹색공간과 쉼터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김덕영 군 홍보담당 팀장은 "지역사회의 애로사항과 군민들의 생활상을 다각도에서 살피며 지 미래발전을 가속화발 도시기반사업들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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