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제천청풍연료전지 1300억 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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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제천청풍연료전지(주)가 1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청에서 제천청풍연료전지㈜와 수소연료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청풍연료전지㈜ 홍진현 대표이사,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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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시와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제천청풍연료전지(주)가 1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청에서 제천청풍연료전지㈜와 수소연료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청풍연료전지㈜ 홍진현 대표이사,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청풍연료전지㈜는 2025년까지 제천 3산업단지 6310㎡ 부지에 1300억 원을 투자해 발전용량 약 20MW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6만MW 전력을 생산해 산단 내 부족한 전력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천청풍연료전지(주)는 제3산단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대주주인 (주)에스디전기가 100% 출자한 기업이다.
㈜에스디전기는 2019년에 설립해, 태양광, 전기차 충전 등 4개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홍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청풍연료전지㈜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걸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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