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미래차 소재부품 R&D센터 건립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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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7일 외동 구어2 산업단지 내 미래 첨단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개발(R&D)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오는 3월 준공예정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건립 현장에서 시설 내·외부 등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마지막까지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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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7일 외동 구어2 산업단지 내 미래 첨단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개발(R&D)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오는 3월 준공예정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건립 현장에서 시설 내·외부 등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마지막까지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구어2 산업단지 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 5월 산자부 공모사업에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290억원)로 선정돼,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 관련 장비를 도입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 기조에 발 맞춰 지난 2020년 5월 산자부 공모사업에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193억원) 선정됐다. 현재 부지 정지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는 전문장비 14종과 지원인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 탄소소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해 나가기 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해 4월 산자부 공모사업에 통합관제허브센터(423억원)도 선정돼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미래차 분야에 확고한 혁신산업 벨트를 갖춘 자동차 부품산업의 리더 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구어2 산업단지에 조성 될 3개의 R&D 시설의 통합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공모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최종 당선작을 발표 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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