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챔피언' 아르헨 3성 유니폼, 5시간 만에 3000벌 판매...다시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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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세 개가 새겨진 아르헨티나 유니폼이 또다시 품절됐다.
유니폼 소식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3개의 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 3,000벌이 5시간 만에 다시 품절됐다"라고 전했다.
푸티 헤드라인즈는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3성 아르헨티나 유니폼의 공식 출시일은 4월 13일이며 해당 날짜 전 재판매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4월 전 재판매하지 않을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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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별 세 개가 새겨진 아르헨티나 유니폼이 또다시 품절됐다.
유니폼 소식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3개의 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 3,000벌이 5시간 만에 다시 품절됐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성공,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징적인 우승이다. 아르헨티나는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정상에 올랐으며 주장 리오넬 메시는 이번 우승으로 그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이에 아르헨티나 유니폼 제작을 담당하는 아디다스는 우승을 기념해 별 세 개가 박힌 유니폼을 제작했다. 유니폼에 새겨진 별은 월드컵 우승 횟수를 뜻한다.
하지만 이 유니폼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유니폼의 상징성을 알고 있는 축구 팬들이 앞다퉈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푸티 헤드라인즈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최근 한 차례 품절된 3성 유니폼을 다시 출시했지만, 4~5시간 만에 3,000벌의 유니폼이 모두 판매됐다.
매체는 "유니폼 관련 엄격한 수입 규정도 있지만, 아르헨티나 국내팬들을 위해 효율적인 공급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푸티 헤드라인즈는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3성 아르헨티나 유니폼의 공식 출시일은 4월 13일이며 해당 날짜 전 재판매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4월 전 재판매하지 않을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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