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자숙하더니 확 달라진 얼굴‥원조 요정 느낌 물씬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월 17일 개인 SNS에 "슈팸들 오늘도 파이팅 슈팸 덕분에 저도 힘이 나요. 우리 언제나 함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슈는 오묘한 카키색 웨이브 헤어로 신비로운 느낌을 내는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더욱 날렵해진 듯한 뾰족한 턱선, 선명한 이목구비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슈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애청자들을 '슈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요정 같다", "점점 예뻐진다", "20대 같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은 그룹 S.E.S 출신 슈는 활동 중단 4년 만인 지난해 4월 10윌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슈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후원금을 받자 걸그룹 댄스를 추는 등 의아한 행보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슈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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