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좀비버스' 나오면 USA 진출할지도", 가비 "멤버들에게 새해선물로 건강검진 쏴"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비, 조나단이 출연했다.

18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조나단이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가비 씨는 댄서들에게 커피를 많이 산다고 하셨는데 1주일에 커피값 얼마나 나가냐?"라고 묻자 가비가 "한 번 시킬 때마다 한 5만원씩 나가는 것 같다. 1주일에 연습 많으면 3~4번 시킨다"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한 달에 커피값으로만 돈 100만원 나가는 거다"라고 말하자 가비는 깜짝 놀라며 "그렇게 나가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명수가 조나단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고정으로 참여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축하하자 조나단은 "감사하다. 좀비는 아니고 살아남는 느낌인데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 이거 나오게 되면 USA로 진출할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그러면 미국으로 빨리 떠나시라. 조나단이 비운 자리, 다른 분이 바로 채운다. 그러니까 두 군데 다 열심히 하셔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조나단은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 붙어있겠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가비가 "저는 이번에 저희 멤버들에게 새해 선물로 건강검진을 쐈다"라고 말하자 박명수가 "나도 3년 못했는데 나도 쏴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가비는 "내년에 같이 가시자. 괜찮은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라고 제안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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