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북도와 상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상주=이현종 기자 2023. 1. 18.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관광·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강화 등 4개 분야에 관해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세훈 시장이 상주사랑 고향 기부금 200만원 전달식도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이 외가인 상주에서 첫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당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부제 인지도와 참여열기를 높일것으로 상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관광·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강화 등 4개 분야에 관해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세훈 시장이 상주사랑 고향 기부금 200만원 전달식도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이 외가인 상주에서 첫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당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부제 인지도와 참여열기를 높일것으로 상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됐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은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가까운 농협은행(지역농협 포함)이나 인터넷,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등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