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사랑상품권 250억 발행…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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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9일 오후 5시부터 25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경기침체 우려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경감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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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9일 오후 5시부터 25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경기침체 우려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경감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 쏠 △신한 플레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을 통해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같고,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맵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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