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도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3·4월 두 차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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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예산 6억6000여 만원을 확보해 오는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과 함께 국내 거주 결혼이주자 가족도 초청해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동규 친환경농산과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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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예산 6억6000여 만원을 확보해 오는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국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근로자로 시는 현재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네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는데, 근로자 이탈이 많아 추진을 중단했다.
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과 함께 국내 거주 결혼이주자 가족도 초청해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동규 친환경농산과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 '도시농부 육성 사업'으로 4만6000여 명의 농업인을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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