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장서 찾는 중” 메츠의 오프시즌,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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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오프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여전히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은 "난 아직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외야와 불펜을 찾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여전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벌써 4억 달러 이상의 돈을 시장에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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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의 오프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여전히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은 "난 아직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외야와 불펜을 찾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여전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츠는 카를로스 코레아와 계약이 무산됐지만 이번 오프시즌 저스틴 벌랜더, 센가 코다이, 데이빗 로버슨, 호세 퀸타나, 일라이저 에르난데스 등을 새로 영입했고 에드윈 디아즈, 브랜든 니모도 거액의 FA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벌써 4억 달러 이상의 돈을 시장에 쏟아부었다.
메츠의 올시즌 연봉 총액은 약 3억5,000만 달러 수준이 될 전망. 이는 사치세 최고 기준선인 2억9,300만 달러를 이미 까마득히 초과한 수준이다. 사실상 '벌금'인 사치세로만 8,000만 달러 가까운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메츠는 멈추지 않는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든든한 재력 덕분에 그야말로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지출을 이어갈 수 있다. 원래 코레아에게 12년 3억1,500만 달러 계약을 안겨줄 예정이었던 만큼 그 돈을 다른 선수들에게 투자할 수도 있다.
FA 시장에는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 애덤 듀발, 불펜 앤드류 샤핀 등 수준급 선수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과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메츠가 어떤 추가 행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빌리 에플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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