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천방지축 트레이 영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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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이하 영)이 구단과의 불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지역지인 AJC는 영이 지난 2021-2022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애틀랜타로 복귀할 때 개인 전세기를 타고 복귀했다고 전했다.
영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화난 트레비스 슐랜크 애틀랜타 단장은 벌금을 부여했다.
영은 애틀랜타와 지난 2022년 여름 5년 2억 700만 달러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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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이하 영)이 구단과의 불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지역지인 AJC는 영이 지난 2021-2022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애틀랜타로 복귀할 때 개인 전세기를 타고 복귀했다고 전했다.
영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화난 트레비스 슐랜크 애틀랜타 단장은 벌금을 부여했다. 통상 모든 NBA선수들은 원정 경기를 떠나거나 원정 경기 이후 홈으로 돌아올 때 구단 비행기로 다 같이 이동하는 게 원칙이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선수들만 따로 전세기를 이용한다.
영은 애틀랜타와 지난 2022년 여름 5년 2억 700만 달러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영은 아직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았지만 트레이드 루머에 계속 오르고 있다. 영은 심지어 감독과의 마찰로 감독이 경기에 출전 금지 시킨 적도 있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이 다른 팀에서 뛰는 모습을 곧 보게될 지도 모른다.
영은 올 시즌 5년 차로 평균 27.4점 9.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야투 성공률, 3점 성공률 모두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22승 22패로 동부 9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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