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더글로리' 파트2, 3월10일 공개확정…김은숙 "안보고는 못배길것"
2023. 1. 18. 11:3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배우 송혜교, 임지연 주연의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송혜교, 임지연을 비롯해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안길호 감독의 명품 연출, 김은숙 작가의 뛰어난 극본이 어우러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를 통해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 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는 말했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공개 이후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서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드러내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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