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K팝 아이돌 열애 포착"…낮 2시 보도 예고한 日매체

전형주 기자 2023. 1.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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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주간지가 K팝 아이돌의 스캔들을 예고해 화제다.

일본 매체 슈칸분슌(週刊文春·주간문춘)은 지난 17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국 아이돌의 열애설을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슈칸분슌의 예고에 국내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한국에 관심이 많냐", "일본에서 왜 한국 아이돌 열애설을 보도하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과 일본 배우 코마츠 나나의 밀회, 승리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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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칸분슌 트위터


일본의 한 주간지가 K팝 아이돌의 스캔들을 예고해 화제다.

일본 매체 슈칸분슌(週刊文春·주간문춘)은 지난 17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국 아이돌의 열애설을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매체는 해당 아이돌에 대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단서를 남겼다. 기사는 18일 오후 2시 유료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칸분슌의 예고에 국내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한국에 관심이 많냐", "일본에서 왜 한국 아이돌 열애설을 보도하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칸분슌이 보도한 지드래곤과 코마츠 나나 밀회 사진. /사진=슈칸분슌


1959년에 창간된 슈칸분슌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보도해 명성을 얻은 주간지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과 일본 배우 코마츠 나나의 밀회, 승리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로 유명하다.

매주 발행하는 부수만 57만부로, 일본 시사 주간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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