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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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사진)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서부발전은 캠페인 동안 화재, 폭발,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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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사진)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 캠페인 선포식을 주재한 후 태안발전본부 방재센터와 IGCC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사소한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해 바로 조치한다면 중대설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캠페인 동안 화재, 폭발,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벌인다. 열화상·초음파측정 디지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케이블 접속부와 연료·가스·화학물질 이송배관 연결부, 자동경보장치·긴급차단설비 등을 정밀히 검사할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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