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쌍방울에 김성태 前 회장 혐의 관련 조회공시 요구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2023. 1.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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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쌍방울에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및 전환사채 발행 허위공시 혐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조회공시란 증권의 공정한 거래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가 상장기업에게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 또는 그에 준하는 사항의 유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해당 기업은 이에 응해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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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의 모습. 류영주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쌍방울에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및 전환사채 발행 허위공시 혐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조회공시란 증권의 공정한 거래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가 상장기업에게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 또는 그에 준하는 사항의 유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해당 기업은 이에 응해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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