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판사' 잉꼬부부, 반전 사연 공개…변호사 "그냥 이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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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을 당황시킨 잉꼬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JTBC 파일럿 예능 '안방판사'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안방판사'는 연예인 변호인단과 프로 변호사들이 삶 속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보는 방송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내기 연예인 변호사들과 프로 변호사들의 뜨거운 논쟁 현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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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변호사들을 당황시킨 잉꼬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JTBC 파일럿 예능 '안방판사'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안방판사'는 연예인 변호인단과 프로 변호사들이 삶 속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보는 방송이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이 연예인 변호사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내기 연예인 변호사들과 프로 변호사들의 뜨거운 논쟁 현장이 담겼다.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으로 나뉜 변호사들은 각 팀 의뢰인을 위한 격렬한 법적 공방을 펼친다.
팀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첫 번째 의뢰인으로 부부 한 쌍이 등장한다. 변호인단은 언뜻 보기에 천생연분같은 두 사람을 보고 출연을 한 이유에 대해 의아함을 표한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부부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생각보다 더 심각한 갈등 상황에 "(그냥) 이혼하셨으면 좋겠다"는 포기 발언을 하는 변호사가 속출하기도 했다는 후문.
본격적 설전이 시작되고 변호사들은 저마다 따스함과 냉철함을 오가는 변론으로 진술을 쏟아내며 치열하게 싸운다. 과연 안방 법정 배심원단들은 어떤 팀의 손을 들어줬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2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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