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3년 연속 최고 수준 달성

조현철 기자 2023. 1.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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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중앙행정기관 등 총 68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이 생성·취득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 수준을 데이터 관리체계와 데이터값 관리 2개 영역, 10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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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98점 획득 공기업 평균보다 44.3점 더 높아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중앙행정기관 등 총 68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이 생성·취득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 수준을 데이터 관리체계와 데이터값 관리 2개 영역, 10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진단대상 데이터베이스(DB)를 기존 3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고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한 진단실시와 오류 개선으로 평균 오류율을 0.057%에서 0.003%로 개선했다.

청년인턴제도를 활용한 인프라 확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공기업 평균인 53.7점 대비 44.3점 높은 98점을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품질에 관심을 가지고 정비한 결과,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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