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황보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유해진, 박하선과 한솥밥[공식]

▲ 황보운 프로필. 제공| 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신예 황보운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키이스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고 있는 신예 황보운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있는 황보운이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계약 소식을 알렸다.

황보운은 지난 2021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와 영화 ‘타이거마스크’로 데뷔,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좀비에게 물린 채 화장실에 숨어있던 이하림 역을 맡아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는 박원석(강율 분)의 동급생 서다연 역으로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황보운은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인공을 맡은 영화 '만인의 연인'에서 사랑도 세상도 처음인 18살 유진 역으로 분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면적인 감정들을 잔잔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직접 OST를 불러 감정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연기 경력을 쌓으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황보운의 도약에 기대가 쏠린다.

키이스트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의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