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경기침체 우려에도 전년 대비 2배 성장 기록”
푸드테크기업 설로인(대표 변준원)이 경기침체 전망에도 자체 D2C 커머스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EBITDA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통 중심의 푸드 커머스 회사들과는 달리 설로인은 숙성 특허기술의 R&D와 제품 제조 및 판매 과정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압도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충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견고한 매출성장과 유지력으로 나타나며, 총 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구축한 군포 스마트팩토리의 가동율을 빠르게 채워가고 있다.
설로인은 독보적인 상품력을 통해 낮은 신규고객획득비용과 높은 재구매율을 확보해 매년 2배 이상의 이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2C의 성장은 유통채널 수수료 등의 불필요한 비용 지출이 없어, 높은 공헌이익률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챙길 수 있지만 그만큼 성장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신규 출시한 도매 플랫폼 ‘본대로’를 통해 지육 단위의 1차 가공을 시작했다.
다양한 원육을 비전 스캐닝하고 패턴화하여 최적의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디테일한 스펙의 원육을 쉽고 빠르게 찾아 대량 구매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도 낮았던 원가율을 10% 이상 더 낮출 수 있는 강력한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가공사 및 정육점과 고깃집을 전문으로 하는 ERP를 개발하여 주문 POS 및 VAN과 연동시켜 각 사의 판매 및 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로인 관계자는 “다양한 도전을 통해 본격적인 이익 성장 궤도에 오른 설로인은 상장사 주관사 선정과 함께 시리즈B 브릿지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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