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결혼 말고 동거' 이용진, 2023년 다채로운 활약 기대감↑

장다희 기자 2023. 1.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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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의 '유쾌 엔진'은 2023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2022년은 '이용진의 해'라고 불릴 만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플랫폼을 막론하고 다채로운 활약상을 선보였다.

2023년에도 유튜브 '급 상승 인기 동영상' 랭크는 물론, 시공간을 막론하는 '이용진 알고리즘'에 사로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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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용진. 제공| SM C&C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개그맨 이용진의 '유쾌 엔진'은 2023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2022년은 '이용진의 해'라고 불릴 만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플랫폼을 막론하고 다채로운 활약상을 선보였다. 또,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높은 화제성과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 현상에 자주 언급되며 그의 존재감은 해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보통 웃긴 놈 아닌' 이용진은 다채로운 지식과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MC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선 다년간 노하우로 여행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 MBC '일타강사', SBS '순정파이터'에선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함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굳건하게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일타강사', '순정파이터' 모두 수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이용진은 '믿고 보는 진행자'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수요일의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용진의 웃음에 대한 열정과 철학, 유쾌한 유머 감각은 현재 진행형이다. 새해부터 tvN '코미디빅리그'의 신규코너 '진호야'를 통해 기상천외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코미디빅리그' 내 에이스 답게 '진호야' 세 글자와 오직 톤 높낮이를 이용해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무장해제 시키고 있는 것.

이어 유튜브 웹 예능을 통해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용진은 현재 박스미디어 '용진건강원', 스튜디오 와플 '바퀴 달린 입3'을 통해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에게 사이다 직언부터 통찰력 깊은 진행까지 전하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기도. 2023년에도 유튜브 ‘급 상승 인기 동영상’ 랭크는 물론, 시공간을 막론하는 '이용진 알고리즘'에 사로 잡힐 전망이다.

끊임없는 변신과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이용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역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일 방영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는 연애보다는 딥(deep)하고 결혼보다는 짜릿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다. 다양한 경험치를 지닌 개성 만점 MC 이용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가 프로그램에 어떻게 어우러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때로는 진중하고, 능청스러운 면모로 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개그맨이자 MC 이용진. 2023년에도 자신만의 시간과 매력을 가득 채워 쉼 없이 달릴 그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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