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게임' 신동엽 "오은영 이름 듣자마자 출연 결심, 은인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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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게임' 신동엽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신동엽은 MC 합류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제목이 '오은영 게임'이라서 결심했다. 원래 따질 건 따지는데, 오은영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당시 오은영 덕분에 아이들이 달라지는 것을 봤다. 결혼 생각이 없던 제가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는 인식으로 바뀌었고, 결혼을 하게 됐다. 만약 아니었다면 '미운 우리 새끼'에 제가 나갔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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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 게임' 신동엽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함께했다.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하고자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K-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특급 프로젝트다.
이날 신동엽은 MC 합류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제목이 '오은영 게임'이라서 결심했다. 원래 따질 건 따지는데, 오은영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엽은 오은영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함께 한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함께 했던 인연이 있어 오은영 박사는 저에게 은인과도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당시 오은영 덕분에 아이들이 달라지는 것을 봤다. 결혼 생각이 없던 제가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는 인식으로 바뀌었고, 결혼을 하게 됐다. 만약 아니었다면 '미운 우리 새끼'에 제가 나갔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은영 게임'은 24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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