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 목소리 베일 벗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메이브(MAVE:)가 4종 콘셉트 카드로 데뷔 앨범의 완성도를 예고했다.
메이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멤버별 콘셉트 카드 네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16일과 17일에는 이들의 스탯 카드, 타로 카드가 베일을 벗었다.
스탯 카드에 따르면, 시우는 리더 겸 보컬, 제나는 보컬, 타이라는 래퍼, 마티는 댄스 포지션을 맡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웰메이드 음악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평정(COMPOSURE), 지성(INTELLIGENCE), 열정(PASSION), 에너지(ENERGY) 등 각자 강점을 보이는 '메인 스킬'도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타로 카드는 하얀색과 보라색 스타일링에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더한 네 멤버의 비주얼을 담고 있다. 여신 같은 분위기와 이미지가 메이브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짐작케 한다.
이어 18일 0시 메이브는 멤버들의 글로벌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보이스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한국의 제주도(시우), 프랑스 파리(제나), 미국 캘리포니아(타이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마티) 등 4개 도시에 찍힌 좌표를 클릭하면 메이브 멤버들이 남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무드를 담은 내용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메이브의 공식 SNS와 웹사이트 티징페이지에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추가로 공개된다. 메이브가 비주얼과 내레이션에 이어 음악적으로도 많은 이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메이브의 첫 번째 앨범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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