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올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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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 2.5) 연평균 농도를 대기환경기준(15㎍/㎥)에 근접한 16㎍/㎥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까지 낮춘다.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김해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1㎍/㎥였다.
시는 올해 중국이 '위드 코로나'(일상 회복)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연평균 농도를 17㎍/㎥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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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 2.5) 연평균 농도를 대기환경기준(15㎍/㎥)에 근접한 16㎍/㎥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까지 낮춘다.
김해시는 올해 244억원을 들여 수소전기차·전기버스·전기화물차·친환경 이륜차 보급,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질소산화물(NOx)을 줄여주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초미세먼지를 줄인다.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김해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1㎍/㎥였다.
이후 2020년 17㎍/㎥, 2021∼2022년 16㎍/㎥를 유지했다.
김해시는 2020∼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 산업활동이 위축해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초미세먼지가 줄어 농도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중국이 '위드 코로나'(일상 회복)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연평균 농도를 17㎍/㎥로 맞췄다.
입자 크기가 너무 작아 사람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잘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까지 곧바로 들어가 각종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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