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무지개 운수 떠난 표예진, 경찰 됐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 '안고은' 현장 스틸 공개
무지개 운수 떠난 표예진...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
오는 2월 17일 SBS 첫 방송

사진=SBS '모범택시2'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가 무지개 운수를 떠난 표예진의 반전 근황이 공개됐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18일 '모범택시2' 측은 범죄 피해를 입은 안타까운 피해자를 대신해 악당을 응징했던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해커로 활약했던 '안고은' 역 표예진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시즌1 방영 당시, 표예진은 까칠하지만 영리하고 당찬 매력의 '황금막내'의 모습부터 불법 유출 동영상 피해자를 언니로 둔 피해자 가족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지개 운수'를 떠나 경찰이 된 안고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시즌 당당하고 통통 튀는 행보를 보여줬던 안고은과는 다르게 축 쳐진 어깨가 부각된다.

그런가 하면 고은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모범택시 한 대를 마주하고 전 직장에 미련이 한가득 남은 듯한 모습도 담겼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