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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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은 일상 속 가치있는 등록문화재를 보존·활용하는 문화재청의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뽑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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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0년의 미래 꿈꾸는 진해 근대로(路)의 여행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은 일상 속 가치있는 등록문화재를 보존·활용하는 문화재청의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뽑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킴, 이음, 소통, 진해 근대로(路)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예술기획 공연, 3D 메타버스 근대역사 플랫폼 구축, 해설이 있는 역사문화탐방 코스 개발 등 등록문화재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에는 12건의 국가 등록문화재가 있으며, 진해 원도심 일대는 진해역을 비롯해 근대 문화유산이 집중 분포하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인정받아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역사문화 자원에 담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문화재와 공존하며 상생하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등록문화재의 중요한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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