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운악산 출렁다리 개방해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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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가평군이 5대 명산인 운악산에 출렁다리·전망대를 개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8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운악산 출렁다리와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운악산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1.5㎞ 구간을 오가는 전동차는 1000원을 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운악산 출렁다리 개방 등을 통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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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가평군이 5대 명산인 운악산에 출렁다리·전망대를 개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8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운악산 출렁다리와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210m, 폭은 1.5m다. 운악산 일대를 한 눈에 감상하는 전망대도 있다.
군은 5월까지 설치 공사를 끝낸 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운악산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1.5㎞ 구간을 오가는 전동차는 1000원을 내야 한다.
군은 내년 말까지 운악산 관광마을 안길과 등산로도 정비한다.
해발 935m인 운악산은 가평 8경 중 하나다. 산 중턱의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군 관계자는 “운악산 출렁다리 개방 등을 통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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