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일본위생센터 초청, 민선8기 기업유치 첫발

2023. 1.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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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본위생센터 동구 유치와 관련해, 18일 현지 관계자들을 동구로 초청해 다각적 업무 논의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초청을 통해 ㈜일본위생센터의 한국본사 동구 설립 등에 대한 업무협의 등으로 동구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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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본사설립 및 물류센터, 생산공장 유치 등 다각적 업무 논의 및 협력 강화 약속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 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본위생센터 동구 유치와 관련해, 18일 현지 관계자들을 동구로 초청해 다각적 업무 논의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초청을 통해 ㈜일본위생센터의 한국본사 동구 설립 등에 대한 업무협의 등으로 동구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위생센터의 동구 방문은 지난해 9월 ‘동구-(주)일본위생센터’ 업무협약 체결, 11월 동구의 일본위생센터 현지 사업장 방문 등의 연장선상으로 양측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본위생센터 이와카와 토루 회장은 동구 첫 방문으로 ㈜일본위생센터의 동구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꾸준히 진행됐던 ㈜일본위생센터 한국본사(법인)의 동구 입지선정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함께 물류센터, 생산공장에 대한 동구 우선 유치도 다뤄지는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도 함께 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일본위생센터 동구 초청으로 업무협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우호증진 및 협력강화의 계기가 되었다”며 “이전보다 더 구체적인 ‘㈜일본위생센터의 동구 거점 조성’ 성과를 거뒀고, 마지막 결실을 얻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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