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가면' 이광조, 8년 만의 단독 콘서트 '나들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광조가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8일 공연기획사 아트버스터에 따르면 이광조는 3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 나들이'를 선보인다.
이광조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5년 5월 '이광조 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광조가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8일 공연기획사 아트버스터에 따르면 이광조는 3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 나들이'를 선보인다.
이광조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5년 5월 '이광조 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아트버스터는 "팝, 발라드, 재즈, 포크, 블루스, 라틴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인 만큼, 이광조의 섬세한 보이스로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감동을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광조와 1981년 '저 하늘의 구름 따라'로 연을 맺은 이후 40여 년간 함께 합을 맞춘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2021년 12월 어쿠스틱 앨범 '올드 앤드 뉴'(Old & New)를 합작하기도 했다.
이광조는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이번 콘서트가 이제껏 받은 사랑을 모두 관객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는 소중한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티켓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hu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