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ic] 민주노총 포위한 경찰
2023. 1.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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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18일 오전 9시경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입주한 경향신문사 앞에 경찰 병력들이 출입을 막기 위해 배치되어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민노총 직원들은 부당한 수사라며 영장 집행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사관들은 50여분 간의 대치 끝에 오전 9시 50분쯤 사무실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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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18일 오전 9시경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입주한 경향신문사 앞에 경찰 병력들이 출입을 막기 위해 배치되어 있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지하조직이 제주, 창원, 경남 진주·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에 결성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민노총 직원들은 부당한 수사라며 영장 집행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사관들은 50여분 간의 대치 끝에 오전 9시 50분쯤 사무실에 진입했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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