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으면 좋겠다"…홍진경, 상갓집 옷차림 공격에 팽팽한 신경전 ('안방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갈등 없는 화요일 밤을 위해 '안방 변호사'들이 출격한다.
안방 변호사들은 관록의 시니어 팀과 패기의 주니어 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의뢰인을 위한 격렬한 공방을 펼쳤다.
천생연분처럼 보이는 부부를 만난 안방 변호사들은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갈등이 있을지 의아함을 표했다.
'안방 변호사'들이 펼친 불꽃 변론 전쟁!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8시 20분 JTBC '안방판사'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갈등 없는 화요일 밤을 위해 '안방 변호사'들이 출격한다.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JTBC '안방판사'가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으로 구성된 '연예인 변호사'들과 '프로 변호사'들이 현대인들의 두통 유발 주범인 '인간관계'를 주제로 변론을 펼친다.
첫 방송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안방판사' 측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새내기 연예인 변호사들과 국내 톱티어급 변호사들의 뜨거운 논쟁이 담겼다. 안방 변호사들은 관록의 시니어 팀과 패기의 주니어 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의뢰인을 위한 격렬한 공방을 펼쳤다.
변론에 앞서, 순발력 넘치는 입담이 주무기인 연예인 변호사들은 "이건 명예훼손 아닌가요?" "말이야, 방구야?"라며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전현무가 홍진경 옷차림을 보고 "상갓집 다녀오셨어요?"라며 시작부터 견제성 발언을 해, 웃음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로펌, 특검 출신 등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한 전문 변호사들은 "(상대팀이) 만만하다" "(상대팀과 맞붙는 것이) 저희야 땡큐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방 법정에 날 선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첫 번째 의뢰인으로 부부 한 쌍이 등장했다. 천생연분처럼 보이는 부부를 만난 안방 변호사들은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갈등이 있을지 의아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부부의 반전 고민이 공개됐고, 프로 변호사들도 놀랄 만한 심각한 갈등 상황에 "(그냥) 이혼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이른 포기 발언까지 속출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설전이 시작되자 변호사들은 저마다 따뜻한 감성 변론, 냉철한 이성 변론, 속시원한 사이다 변론, 급기야 논어와 공자까지 동원한 철학 변론까지, 각자의 스타일대로 폭풍 진술을 쏟아내며 치열하게 싸웠다. 과연 안방 법정을 흔들어 놓은 잉꼬부부의 고민은 무엇이며, 판결을 맡은 배심원들은 어떤 팀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
'안방 변호사'들이 펼친 불꽃 변론 전쟁!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8시 20분 JTBC '안방판사'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이용식, 딸 이수민 남친 보자 뒷걸음질..일촉즉발 상황
- “박수홍, 가족과 관계 끊어진 듯…♥김다예와 결혼 후에도 연락 無”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사교육비 월 8백만원' 논란 율희, 첫째 아들, 발레 수업 中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