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에게 푹 빠졌다…"그는 완벽한 선수, 잡을 기회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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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29)이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부트 룸'은 "케인이 독일로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됐지만 그는 마음을 바꿀 수 있다. 토트넘 상황이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콘테 같은 명장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그는 조만간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트로피가 보장되는 클럽으로 이동하거나, 현재 팀에 남아 우승 없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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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해리 케인(29)이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보도를 인용해 케인을 언급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타깃이다.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다. 구단은 아스널전 케인 경기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들었다. 그는 패배했지만 항상 득점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의 팀이 나쁜 경기를 하고 있더라도 그는 항상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박스 안에서 경기하는 방식에 감명을 받았다. 그가 얼마나 빠른지와 제공권 장악을 확인했다. 구단은 케인이 완벽한 선수라고 본다. 계약할 기회가 생기면 바로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를 원하는 팀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향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공백이 드러나는 건 분명하다. 그 빈자리를 케인으로 채울 계획이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 경영을 총괄하는 올리버 칸은 케인을 노린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독일 유력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케인은 의심의 여지 없는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다. 현재 그는 토트넘과 계약 중이다. 케인과 계약은 미래에 대한 꿈"이라고 말했다.
'더 부트 룸'은 "케인이 독일로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됐지만 그는 마음을 바꿀 수 있다. 토트넘 상황이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콘테 같은 명장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그는 조만간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트로피가 보장되는 클럽으로 이동하거나, 현재 팀에 남아 우승 없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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