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서 1위 선정

기사내용 요약
우수한 제품력·다양한 라인업 등 강점으로 꼽혀
소재 다양화 통해 연령층 따라 선호제품 선택도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락앤락이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문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점수를 기록하며 쿡웨어 브랜드로서의 탄탄한 입지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했다.

락앤락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쿡웨어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41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부문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락앤락 쿡웨어는 지난 1998년 쿡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안심소재와 코팅·내구성 등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소재 다양화를 통해 가구 형태와 연령층에 따라 선호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인덕션 사용 최적화 제품을 고안한 부분은 소비자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이번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검증, 제품 완성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쿡웨어 브랜드로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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