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3년만에 대면 모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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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작목에 24개의 연구회로 조직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운영을 이어왔다.
시 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운영을 일상회복형 방역 조치에 따라 대면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경야독'을 실천 중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현장 애로사항 해소, 농업정보 공유, 교육 및 사례발표를 이어가며 농가별 신기술 습득과 비용 절감에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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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연구단체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3년 만에 대면 모임으로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22개 작목에 24개의 연구회로 조직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운영을 이어왔다.
시 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운영을 일상회복형 방역 조치에 따라 대면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의 건강상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양질의 연구와 토론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주경야독’을 실천 중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현장 애로사항 해소, 농업정보 공유, 교육 및 사례발표를 이어가며 농가별 신기술 습득과 비용 절감에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석영환 회장은 “논산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영농 연구를 통해 농촌혁신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대면으로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연구의 내실과 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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