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판로 확대 전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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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7만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 공제가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를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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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홍보모델 활용 기회제공
전국 167만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 공제가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를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총 100개사를 선정해 홍보영상 제작은 물론 TV 광고(IPTV 송출), 유튜브 광고 등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15일까지며,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가입 정보를 입력한 후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인 ‘판판대로’에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한 판로지원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총 1400여명의 지원자 중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끼와 재능을 갖춘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등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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