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7일 2417명 신규 확진…사망 1명·위중증 24명

손연우 기자 2023. 1.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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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241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7만492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2854→2869→2404→2151→774→2949→2417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80대 이상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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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에게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2022.11.15/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241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7만49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10일, 3614명)보다 1197명 감소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2854→2869→2404→2151→774→2949→2417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80대 이상 1명이 사망했다.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4명이다. 연령대는 80세 이상 10명, 70대 4명, 60대 5명, 50대 3명, 20대 1명, 10대 1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19.4%,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2.1%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275명 추가돼 현재 관리 인원은 1만2740명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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