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큇살 없는 전기자전거’ 캐나다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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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큇살 없는(hubless) 전기자전거 업체가 해외 구애를 받고 있다.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는 캐나다 금융사와 투자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이에 앞서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과도 지난해 9월 수출판권 관련 협약을 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이번 SBC와 협약을 했고, 닛산과도 일본 판매 관련 계약이 진행 중이다. 캐나다뿐 아니라 북미 전역에 코모바이크를 알리고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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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큇살 없는(hubless) 전기자전거 업체가 해외 구애를 받고 있다.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는 캐나다 금융사와 투자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0년 자동차공학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설립한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 허블리스 전기자전거 ‘코모바이크’를 개발했으며, 1만5000대 수출을 앞두고 최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제품 양산은 상반기 중 시작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한 SBC(SilverBear Capital) 금융그룹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금융·무역·투자사업을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이에 앞서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과도 지난해 9월 수출판권 관련 협약을 했다. 향후 일본 시장 공략과 수출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모바이크는 독일 ‘유로바이크 2022’, ‘2022 오사카 기프텍스(일본 소비재 전시회)’ 등에 참가해 국제적으로 공개됐다. 이후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이 서울 본사를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이번 SBC와 협약을 했고, 닛산과도 일본 판매 관련 계약이 진행 중이다. 캐나다뿐 아니라 북미 전역에 코모바이크를 알리고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모바이크는 독특한 구동기술과 디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터, 컨트롤러와 함께 내리막길이나 페달링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회생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한번 충전으로 약 100km를 이동할 수 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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