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원농협 설 명절 맞아 원로조합원 위한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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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원농협은 만두와 떡국떡·사골곰탕·라면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외롭게 명절을 맞아야 하는 원로조합원과 홀몸 조합원 350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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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진).
중원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미자)과 직원 40여명은 16~17일 이틀에 걸쳐 본점에서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를 열고 만두를 정성껏 빚었다.
중원농협은 만두와 떡국떡·사골곰탕·라면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외롭게 명절을 맞아야 하는 원로조합원과 홀몸 조합원 350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김주문씨(83)는 “아파서 누워 있는 집사람을 대신해 매달 반찬도 보내주고 설이면 만두도 보내주니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오늘의 농협이 있기까지 밑거름이 돼주신 원로조합원을 돌아보고 섬기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농가주부모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주=황송민 기자, 김미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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