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동남아 넘어 중앙아시아 '스탄' 초원에 결제망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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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올해 1분기 내 중앙아시아에 진출한다는 계획 아래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e머니와 QR결제 등 다양한 전자결제수단 적용 및 생체인증, 간편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 기술을 이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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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올해 1분기 내 중앙아시아에 진출한다는 계획 아래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e머니와 QR결제 등 다양한 전자결제수단 적용 및 생체인증, 간편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 기술을 이식할 계획이다.
BC카드 산하 금융연구소를 통해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과 협력해 중앙아시아 현지 금융시장 현황 파악 및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KT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의지에 적극 동참해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결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설명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분야 발표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인 금융사와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금융규제 동향과 BC카드 진출 성공 사례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서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QRIS) '해외 QR결제 제휴사'로 단독 선정됐고, 현지 결제 시장의 빠른 대응을 위해 인도네시아 IT개발사 '크래니움'을 인수했다.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와 협력해 카드결제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업무를 수행 중이고, 이를 통해 약 450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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