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액션 느와르 신작 '백XX' 연재 시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싸움독학' '김부장' '퀘스트지상주의' 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연재 중인 웹툰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대표 박태준)가 신작 '백XX'를 선보인다.
'백XX'는 피할 수 없는 음모에 빠진 최고의 북파공작원 ‘백이수’가 성공한 사업가이자 범죄조직의 보스인 쌍둥이 형 ‘백도경’의 신분을 이용해 자신을 버린 거대 세력에 맞서는 정통 느와르 액션물.
'소년이여' '토끼의 왕' '아르마'을 연재했던 ‘병장’ 작가가 담당 PD로서 제작을 총괄하고 스토리와 그림은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소속 작가들이 맡았다.
인기 웹툰 '소년이여'에서 복수를 염원하는 주인공의 심리 묘사와 기존의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병장’ 작가가 이번 작품에선 프로듀서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백XX’가 사건을 해결해 나감에 있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전개와 액션감 넘치는 작화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병장’ 작가는 “평소 느와르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던 장르였다. 이번에 '백XX'의 프로듀서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작가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느와르 장르를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장’ 작가뿐 아니라 박태준, 유호빈, 김숭늉, 김주인, 땅콩 등 여러 인기 작가가 소속돼 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백XX'처럼 소속 작가들의 강점과 역량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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