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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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치료비 등 긴급 경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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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치료비 등 긴급 경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 저축은행 업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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