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든호텔 29층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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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에서 40여 년간 운영됐던 서울 가든호텔이 29층 규모의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가든호텔이 있는 제34지구는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지하 8층, 지상 29층 규모의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재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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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에서 40여 년간 운영됐던 서울 가든호텔이 29층 규모의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에는 지하 7층, 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섭니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서울 가든호텔이 있는 제34지구는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지하 8층, 지상 29층 규모의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재개발됩니다.
서울가든호텔은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이 줄면서 관광숙박 단일 용도로는 유지하기 어려워져 주거와 호텔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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