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남성 옆에서 경찰에 소리치는 페루 시위 참가자

김채린 2023. 1.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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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도 리마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시위 도중 다친 남성 옆에서 경찰에 손짓하며 소리치고 있다.

작년 12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의회 결정으로 탄핵되자 카스티요 지지자들은 이에 항의하며 디나 볼루아르테 현 대통령 사임과 의회 해산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지금까지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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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A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시위 도중 다친 남성 옆에서 경찰에 손짓하며 소리치고 있다. 작년 12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의회 결정으로 탄핵되자 카스티요 지지자들은 이에 항의하며 디나 볼루아르테 현 대통령 사임과 의회 해산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지금까지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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