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로화합 하는 당 만들 것"

이창재 2023. 1.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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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7일 대구 동화사를 찾아 "대한민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사명에 대해 깊이 고심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당 대표 출마선언이 임박한 나 전 의원은 이날 동화사 회주스님인 의현스님 등과 차담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운융성과 어려운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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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7일 대구 동화사를 찾아 "대한민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사명에 대해 깊이 고심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당 대표 출마선언이 임박한 나 전 의원은 이날 동화사 회주스님인 의현스님 등과 차담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운융성과 어려운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달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대구 동화사를 찾아 의현스님에게 합장을 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전 의원]

나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분열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는 당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 당 대표 출마의지를 드러냈다.

17일 나경원 전 의원이 의현스님과의 차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전 의원측]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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