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 사업 한 눈에…정부, 온·오프라인 동시 제공

박영주 기자 2023. 1.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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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올해 농식품부 지원 사업 정보를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지원 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2021년 구축해 개통한 안내 서비스를 통해 사업 시행지침서 170여개, 사업안내서 300여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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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20일부터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서비스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서비스(사진=농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올해 농식품부 지원 사업 정보를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지원 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2021년 구축해 개통한 안내 서비스를 통해 사업 시행지침서 170여개, 사업안내서 300여개를 제공한다.

우선 사업지침서, 안내서를 '맞춤형 농식품 사업 안내 시스템'에 등록해 공개한다. 공모사업과 농업인 수혜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국비 사업 외에도 일부 지자체의 지방비 사업 정보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기반으로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모바일앱, 문자 전송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50개의 웹 포스트,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해준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농업인들이 볼 수 있도록 사업지침서와 안내서를 책자로 제작해 농업인들이 자주 찾는 읍면동과 지역농협, 생산자 단체 등에 1만6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백운활 농식품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올해는 특히 스마트폰으로 정보 공유와 전달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사업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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