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어워즈 수상작' 뮤지컬 '레드북', 1년 반 만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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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이 1년 반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한편 뮤지컬 '레드북'은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25일 전국 CGV에서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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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작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뮤지컬 '레드북'이 1년 반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021년 (주)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래로 약 1년 반 만의 귀환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다.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합을 맞춘 '레드북'은 2021년 (주)아떼오드가 프로덕션을 맡아 다시 한번 막을 올렸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이라는 쾌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레드북'은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25일 전국 CGV에서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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