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울경찰청장실 압수수색…'이태원 참사' 보강

편광현 기자 2023. 1.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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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9층에 있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발생 전후 시기 업무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청 홍보담당관실에도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각종 업무기록을 압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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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9층에 있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발생 전후 시기 업무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청 홍보담당관실에도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각종 업무기록을 압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경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송치받은 김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보강 수사 중입니다.

불구속 송치 대상에는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 당직 근무자인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 전 112상황3팀장 등 서울청 간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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