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카앤드라이버 '베스트10'에 4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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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은 물론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전문지다.
베스트 10 트럭 & SUV는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약 1억36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일주일간 시승한 후 차량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선정한다.
EV6는 E-GMP 기반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혁신 소재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북미 출시 1년 만에 베스트 10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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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한 '2023 베스트 10 트럭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차종 선정이다.
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은 물론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전문지다. 베스트 10 트럭 & SUV는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약 1억36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일주일간 시승한 후 차량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선정한다.
아이오닉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EV6는 E-GMP 기반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혁신 소재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북미 출시 1년 만에 베스트 10을 차지했다.
텔루라이드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히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GV70는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 고급스러운 마감과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역대 최다 차종이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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