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좋은 성과 이어가도록 할 것" SSG, 새 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세미나' 실시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SSG랜더스(이하 SSG)가 ‘2023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실시했다.

SSG는 18일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 선수회의실에서 ‘2023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SG 김원형 감독을 포함해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22명과 데이터팀, 운영팀, 육성팀 프런트 11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작년 시즌 리뷰를 통해 파트 및 선수별 보완점을 진단하고, 23시즌 스프링캠프 훈련 방향성과 정규시즌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원형 감독은 “이번 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함께 시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1군은 지난해의 좋은 성과를 이어가도록 핵심전력을 극대화하고, 퓨처스팀은 유망선수들의 성장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즌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SG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2월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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